인터밀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인터밀란 vs 토트넘 오랜만에 축구 글. 지난해 전북과 광저우의 AFC 챔피언스리그 글 이후로 1년만이다. 사실 이번 경기는 자발적으로 본 것은 아니다. 그래서 경기를 꼼꼼히 보진 않았다. 다만 경기 내용이 재밌어서 이래저래 쓸거리가 생각났다. 요즘은 새벽에 하는 유럽 축구 경기를 챙겨보지 않는다. 그 전에도 박지성이 나오는 챔스 경기나 챔스 결승 정도만 봤지만... 이제는 박지성도 챔스 나올 일이 없고, 몸이 버텨내지 못한다ㅠㅠ 어제는 자소서를 쓰다가 밤을 지나 새벽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아직 자소서를 많이 써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스펙타클한 자소서 질문에 톱니 없는 나의 인생을 끼워 맞추려니 정신이 몽롱해지는 새벽이 아니면 잘써지지가 않는다. 내 기억으로는 자소서 쓸 때마다 아침 해를 보고 잔 것 같다. 또 이런 .. 더보기 이전 1 다음